네팔 대홍수와 지속적 섬김을 위한 기도 요청

(09/13/2026)

지난 달 네팔을 덮친 대홍수로 수많은 사람들이 사망하고 실종되고 이재민이 되었습니다. 현지 사정을 잘 아는 세계전문인선교회(PGM) 소속 허언약, 이바나바 선교사는 이곳에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하고 있는 중입니다. 허 선교사는 피해가 가장 큰 트리슐리에서 사역 중인데, 선교센터 앞 50m 거리까지 물과 진흙이 차고 들어와 급히  함께 하는 사람들을 산으로 피신시켰다고 합니다. 홍수로 인해 마을이 사라지고 교량이 끊겨 강 건너편은 여전히 고립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는 임시로 줄을 연결해  바구니로 물자를 보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교회의 피해 상황은 홍수로 인해 교회 11곳이 파괴되었고, 목회자 1명과 사모 1명, 목회자 자녀 1명의 생사를 아직 확인하지 못하고 있는 중입니다. 또한 허 선교사가 훈련하던 제자의 아내와 딸, 남동생 3명도 현재 실종 상태입니다.  선교센터에는 신학생과 고립된 주민 등 60여 명이 함께 식사하며 예배하고 있고 전기는 일부가 복구되었으나 수도가 끊겨 빗물을 받아 쓰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네팔의 상황을 보면서 우리는 네팔을 위해, 네팔의 성도들을 위해 기도해야겠습니다. 가족과 집, 생업을 잃은 이들에게 하나님의 위로가 임하고, 나눔을 통해 이들이 예수를 깊이 만나는 참된 회복이 일어나도록 기도합시다. 또한 피해 교회와 성도들이 주님만 바라보며 다른 피해 가족들을 섬기는 선한 영향력을 끼치도록, 원망하는 네팔 사람들에게 교회를 통해 주님의 위로가 전해지도록 함께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