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지하교회 성도들…
(08/16/2026)
기독교 박해 감시 단체인 오픈도어 선교회라는 곳이 있습니다. 최근 이곳을 통해 북한 지하교회 성도들이 전 세계 성도들에게 안부와 감사인사를 전했다고 합니다. 가족에게 조차 신앙을 숨겨야 하는 극한의 외로움 속에서도 ‘외부의 기도와 후원을 통해 매일 힘을 얻고 있다’ 라는 이 메세지를 이들이 세계의 모든 교회에 보낸 것입니다.
북한은 여전히 세계 기독교 박해 국가 순위 1위입니다. 믿음이 드러나는 순간 본인과 가족이 함께 큰 고통을 당할 수 있기에,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조차 신앙을 철저히 비밀로 해야만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여전히 믿음의 끈을 놓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한 북한 지하교회 성도는 “여러분의 관심과 돌봄 덕분에 우리는 매일 감사함을 가지고 교회를 섬길 힘을 얻는다”라고 고백을 했다고 합니다. 또 다른 성도는 “육체의 힘이 한계에 달할때 조차, 하나님을 향한 강한 믿음에는 결코 한계가 없다” 라고 고백합니다. 이들은 또한 자신들도 힘든데, 빌립보서 4장 13절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이 말씀을 삶으로 살아내며,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 성도들을 돕기까지 한다고 합니다. 여러분, 이들의 세계를 향한 안부인사는 단순한 인사가 아닙니다. 이것은 “우리는 여전히 하나님을 섬기고 있다 ”라는 확신을 전하는 그러한 외침인 것입니다.
여러분 생각 날 때마다 북한 지하교회 성도들을 기억하며 기도합시다. 이들이 어떠한 어려움 가운데서도 믿음을 잃지 않도록, 하나님께서 이들을 보호하시고 지켜주시도록 우리 함께 기도합시다. 우리의 이들을 향한 이 기도가 이들을 지켜내는 힘이 되도록 우리 함께 이들을 하나님께 올려 드리며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