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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칼럼

영혼의 무게(2023년 7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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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참좋은교회
댓글 0건 조회 2,833회 작성일 23-10-24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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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무게

‘사람에게 영혼이 있다면 그 무게를 잴 수 있을까?’라는 의문을 품고 실험을 시도한 사람이 있었다. 그는 바로 20세기 초, 미국 메사추세츠주 헤이브릴에 살던 의사 덩컨 맥두걸(Duncan MacDougall)이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였던 그는 영혼의 존재를 믿었다. 당시의 상식에 따르면, 모든 실체는 무게가 있었다. 따라서 만약 사람이 주거 영혼이 떠난다면 사망 후의 무게가 생존 지의 무게보다 줄어들 것이라 고 생각했다. 그는 자신의 이론을 입증하기 위해, 죽어 가는 사람의 무게를 초정밀 저울로 재 보는 실험을 시도했다. 그 사람이 마지막 숨을 내쉬는 순가, 저울의 바늘이 미세하게 움직였다. 바늘은 21g 아래로 내려가 멈추어 섰다. 그리고 다시 올라 오지 않았다. 개에게도 똑같은 실험을 해보았는데 ,개의 무게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었다. - 말씀묵상기도(이경용) -


영혼의 무게가 21g 이라는 이 가설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정리된 내용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 가설은 인간의 영혼의 가치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큰 상징적인 내용이 되었던 것입니다. 육적인 삶과 영적인 삶은 분명 연결되어져 있습니다. 때로는 육적인 삶에만 집중하다 보면 우리들의 영적인 삶은 점점더 피폐해져 가게 될 것입니다. 이 21g의 영혼의 무게에 대해서 믿는 다면, 우리는 육적인 삶 뿐만이 아니라 영적인 삶에 좀더 집중하며 살아야 할 것입니다.


오늘 여러분들의 영적인 삶은 어떠십니까?

여러분들의 내면의 세계는 어떠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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