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사무총회를 준비하며(2023년9월10일) > 목양칼럼

본문 바로가기

목양칼럼

재정사무총회를 준비하며(2023년9월10일)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참좋은교회
댓글 0건 조회 3,090회 작성일 23-11-24 03:38

본문

2023-24년 재정 사무총회가 오늘 있습니다. 이번에 재정 사무총회를 준비하면서 너무나도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그리고 하나님의 교회를 위해서 섬겨주신 그 손길들이 너무나도 감사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모두 알다시피 교회의 재정은 돈이 아닙니다. 교회의 재정은 하나님을 향한 사랑의 마음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에 대한 신앙의 고백의 행위입니다. 사실, 교회의 재정, 헌금에 대해서 우리가 올바른 신앙적 관점을 가지지 못하게 되면 많은 오해를 가지게 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오늘 이 사무총회는 교회의 전체 예산을 준비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앞으로 1년 동안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하나님이 허락해 우리에게 허락해 주신 ‘재정’이라는 부분을 어떻게 잘 사용해 나갈 것인가에 대한 은혜의 시간입니다. 그리고 지난 1년간 우리가 얼마만큼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사용을 잘 했는지에 대한 확인의 시간이기도 합니다. 많은 분들이 하나님을 사랑하시는 마음의 고백으로 교회의 재정은 2021-22년 재정보다 좋아진 상황이기도 합니다. 재정적으로 좋아진 상황도 물론 감사하

지만 무엇보다 주님의 은혜로 더 많은 분들이 섬겨주셨다는 사실에 더 감사한 것입니다. 2023-24년에는 더 많은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교회와 각 가정, 각 한사람 한 사람에게 넘쳐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는 또한 오늘 비전위원을 선출하게 됩니다.비전위원은 복음전파와 영적권위가 있는 자리입니다. 믿기는 하나님이 예비하신 그 분이 선출될것을 믿습니다. 선출이 되실 분을 미리 축복합니다. 이 자리는 복된자리이며 주의 은혜가 넘치는 자리입니다. 무거운 자리이기도 하지만, 그 무거운 짐을 주님앞에 내려놓고 주님과 동행할 수 있는 아주 소중한 자리입니다. 2023-24년을 함께 섬기며 나아갈때 성령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부어주실 그 은혜를 기대하며 오늘을 맞이합니다. 

할렐루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