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잘 읽지 않는 박목사(2023년8월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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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석 목사는 책을 잘 읽지 않는 사람입니다. 학생때부터 그렇게 책을 많이 잃지 않았습니다. 학교에서 읽으라는 책만 읽었던 책을 잘 읽지 않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목사가 되고나서도 책을 많이 읽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책을 너무 안 읽으면 안되겠다 싶어서 교단 목사님들이 하고 있는 ‘독서영성클럽’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모임을 통해서라도 책을 읽어야 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모임은 책을 엄청나게 읽습니다. 6개월의 12-14권 정도의 책을 읽습니다.그래서, 너무 감사합니다. 목사님들과 일주일에 한번씩 줌으로 모여서 책 읽은 부분들을 나누고 그 책에서 은혜 받은 부분 그리고 사역에 어떻게 적용시켜 나가야하는지에 대해서도 서로서로 나누게 됩니다. 이번주는 ‘영성의 깊은 샘(제럴드 싯처)’라는 책을 읽고 있는데요 그 내용을 나누고자 합니다.
“겸손하게 시작해야 한다. 텅 빈 예배당 안에서 한 시간 동안 완전히 침묵하거나, 일터로 가기 전 아침에 30분 동안 기도하거나, 사순절 동안 후식을 먹지 않고 지내거나, 한 달 동안 텔레비전을 보지 않거나, 한 달에 한번 도시 빈민 사역을 돕거나, 자선목적으로 수입의 2-3퍼센트를 더 기부하거나, 일주일에 하루저녁은 떼어 놓고 좀처럼 초대받지 못하는 사람을 집으로 초대하라. 예수님은 적은 일에 충성한 사람이 많은 일에도 충성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시간이 흐르면서 이러한 ‘적은’행위에서 큰 변화가 생길 수도 있다. 그 모든 것의 끝이 어디일지 누가 알겠는가?”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간다면, 이러한 일들을 해보면 어떨까요? 지금까지의 삶과 조금은 다른 삶을 살아보면 어떻겠습니까? ‘적은’일에 충성하고 ‘큰’일에서 충성 할수 있을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오직 주님만이 아십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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