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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칼럼

2023년의 마지막 말(2023년12월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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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참좋은교회
댓글 0건 조회 3,118회 작성일 24-03-18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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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2023년 마지막 날이 되었습니다. 지난 주는 크리스마스 행사를 24일에 그리고 크리스마스 감사예배를 25일에 드렸습니다. 많은 분들이 예배에 참석하셔서 정말 감사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우리 아이들은 크리스마스 파티를 하면서, 게임도 하고 음식도 먹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런데 재미 있는 것은 아이들 게임에 어른들도 함께 동참하였다는 것입니다. 어느 한 집사님은 ‘이렇게 재미있는 게임은 모두가 함께 봐야한다!’라며 즐거워 하셨습니다. 이러한 행사를 하면서문득 이러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함께 모여 있을 수 있는 것도 감사의 제목이고, 함께 예배를 드릴 수 있는 것도 감사의 제목이며, 함께 찬양하고 예배드리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도 감사의 제목이다’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어느 것 하나도 감사하지 않은것이 없었습니다. 감사함이 정말 넘치는 2023년 마지막을 보내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올해 우리 교회에 부어주신 은혜를 잘 기억하며 기쁘고 즐겁게 오늘 하루를 보내고, 이제 새롭게 부어주실 은혜를 기대하며 2024년을 달려가야겠습니다. 이러한 기쁨이 매일매일 우리들에게 다시 새로운 기쁨이 넘처나는 하루 하루가 될 것입니다. 어떻게 이 기쁨을 표현할수가 없습니다. 저에게만 있는 기쁨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함께 느끼는 기쁨이 되면 좋겠습니다. 교회에서 함께 웃을수 있는 은혜, 그 웃음이 교회를 넘어서서 많은 다른 사람들에게 그리고 우리가 가는 그 선교지에도 넘치면 좋겠습니다. 특별히 우리 아이들에게도 이러한 기쁨의

삶이 이어져서, 믿음으로 기쁘고, 예배로 기쁘고, 찬양하며 기쁜 우리의 아이들이 되면 좋겠습니다. 


2024년에는 어떠한 기쁨이 우리들에게 준비되어져 있을까요?


그 기쁨을 기대하며 2024년도 힘차게 나아갈 것입니다. 2023년 오늘 하루 은혜안에 거하시고, 주일 예배와 송구영신 예배를 통해서 큰 은혜와 기쁨이 넘치면 좋겠습니다. 모두들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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