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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칼럼

온라인 설날맞이(2024년2월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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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참좋은교회
댓글 0건 조회 1,959회 작성일 24-03-18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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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10)는 한국시간을 설날이었습니다. 저는 형과 이야기를 해서, 온라인으로 어머님께 세배도 하고 저희 아이들도 온라인으로 세배를 하고 덕담도 듣고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세상이 좋아져서 감사하게 이러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또한, 간단하게 말씀도 선포하는 예배를 드렸습니다. 한국에서 만나서 함께 시간을 보내면 좋을 것 같지만, 실질적인 거리가 있다보니 안타까운 마음이 들기는 했지만, 이렇게라도 함께 예빼도 드릴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너무나도 감사했습니다. 지난주는 우리도 윷놀이를 하였죠, 이민교회에서 이러한 시간을 가지는 것은 참으로 감사한 일입니다. 함께 모여서 한국의 명절을 즐길 수 있다는 것, 그러한 공동체가 있다는 사실도 또한 감사하고 즐거운 일이죠, 앞으로도 계속 재미있고, 즐거운 이러한 모임을 가지고 나가면 좋겠습니다. 성도의 아름다운 교제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모습입니다. 설날 명절을 함께 나누는 것은 한국의 전통 문화를 나누는 것이기도 하지만, 교회적으로는 성도의 아름다운 교제가 이루어지는 것임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교회는 교회다운 모습속에서 함께 성장해 나아가야 합니다. 분명 우리는 세상과 달라야 하는 모습이 있죠, 그 중심에는 예수 그리스도가 있으신 것입니다. 오늘 말씀의 제목처럼, ‘예수님의 관점’으로 교회를 바라보면참으로 좋겠습니다.


지금도 설날 연휴인데요, 한국에 친척들 가족분들에게 전화를 한번 드리면 어떨까요? 이러한 명절때에 이렇게 전화를 한통화를 드리는 것도 우리의 해야 할 모습이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요즘늠 카톡이나 여러가지로 설날 인사를 드리기도 하지만, 가까운 분들에게는 전화통화를 하며 안부도 묻고 전화상으로 아름다운 성도의 교제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2024년 기쁨과 즐거움이 충만한 한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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